과일 가게 앞에서 지금 무엇이 제철인지,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농촌진흥청 자료로 노지 재배 기준의 제철 달력과 과일별 고르는 기준, 보관 요령을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 참외·딸기·수박 같은 과채는 시설재배로 시기가 겹치지만 과수는 제철이 비교적 뚜렷합니다.
- 여름은 복숭아·수박, 8월 하순~9월은 포도·배·사과 이른 품종, 10~11월은 단감과 감귤, 겨울은 감귤류와 딸기입니다.
- 사과는 꼭지와 향, 배는 품종명, 포도는 송이 크기, 수박은 꼭지와 소리를 함께 봅니다.
- 복숭아는 구입 후 상온에서 1~2일 두면 맛이 좋아지고, 오래 냉장하면 단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계절별 제철 과일 달력
농촌진흥청의 품종별 성숙 시기와 서울시가 2015년에 정리한 글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기후와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대략적인 구분입니다.
| 시기 | 주로 나오는 과일 | 메모 |
|---|---|---|
| 3~5월 | 참외, 수박(시설재배) | 참외는 3월, 수박은 4월부터(서울시 2015년) |
| 6~8월 | 복숭아, 수박, 포도(이른 품종) | 복숭아와 수박이 여름 대표 과일 |
| 8월 하순~9월 | 포도, 배, 사과(이른 품종) | 배 ‘원황’ 8월 하순~9월 상순, 사과 ‘홍로’ 9월 상·중순 |
| 10~11월 | 단감, 감귤(이른 품종), 늦은 품종 사과·배 | 단감은 9월 하순~11월 상순, ‘하례조생’ 감귤은 11월 상·중순 |
| 12~2월 | 감귤, 만감류, 딸기 | 만감류는 1월부터 본격 수확 |
과일별로 고르는 기준
| 과일 | 고르는 기준 | 참고 |
|---|---|---|
| 사과 | 꼭지 부분과 아래쪽 색이 고르고, 향이 은은하며 묵직하고 단단한 것 |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면 수확한 지 오래된 과일 |
| 배 | 맑고 투명한 느낌이며 꼭지 반대편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 | 품종에 따라 껍질에 녹색이 남아도 익을 수 있어 품종명 확인 |
| 포도 | 껍질 색이 진하고 알이 고르며 송이가 400~500g 정도인 것 | 표면의 하얀 가루는 천연 과실 왁스 |
| 복숭아 | 흠이 없고 털이 고르며 꼭지 안까지 푸른색 없이 노르스름한 것 | 상온 1~2일 뒤 먹고 먹기 1시간 전쯤 냉장 |
| 수박 | 꼭지 상태를 보고 두드렸을 때 ‘통통’ 청명한 소리가 나는 것, 배꼽이 작은 것 | 덜 익으면 ‘깡깡’, 너무 익으면 ‘퍽퍽’ |
복숭아는 5℃ 미만에 노출되면 단맛과 향이 떨어지고 10℃ 이하 장기 저장 시 저온장해가 생길 수 있어, 통풍되는 곳에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차게 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꼭 알아두세요
표의 시기는 품종, 지역, 해마다의 기후에 따라 달라지며, 서울시 글은 2015년 자료입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은 먹는 양을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십시오. 먹은 뒤 두드러기나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진료를 받으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후숙이 필요한 과일은 무엇인가요?
농촌진흥청은 복숭아를 후숙 과일로 설명합니다. 다른 과일은 확인하지 못했으니 품종별 안내를 따르십시오.
포도 껍질의 하얀 가루는 농약인가요?
농촌진흥청은 천연 과실 왁스라고 설명하며, 뽀얗게 덮일수록 일찍 봉지를 씌워 재배했다는 뜻이라고 안내합니다.
수박은 두드려서 고르면 정확한가요?
소리뿐 아니라 손에 전해지는 진동, 꼭지의 마른 정도, 배꼽 크기를 함께 보라고 안내합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농림축산식품부의 월별 제철 달력은 확인하지 못해 농촌진흥청 자료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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