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 코너에서 1++, 1+ 같은 등급 표시를 보고도 뜻을 몰라 가격만 보고 고르는 분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등급 판정 기준, 라벨에서 확인할 항목, 용도별 부위 선택을 공식 자료로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 육질등급은 1++, 1+, 1, 2, 3 다섯 단계와 등외이며 근내지방도·육색·지방색·조직감·성숙도로 판정합니다.
- 2019년 12월 개편 이후 1++는 근내지방도 7·8·9번, 1+는 6번이고 1++ 라벨에는 번호가 표시됩니다.
- 육량등급 A·B·C는 얻을 수 있는 고기의 양을 예측한 지표로 맛의 등급이 아닙니다.
- 구입할 때는 부위명, 원산지, 이력번호, 100g당 가격을 함께 봅니다.
축산물 등급은 무엇을 보고 매기나
소 도체는 마지막 등뼈와 첫째 허리뼈 사이를 절개한 등심 단면에서 등급을 판정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2026년 7월 31일자 확인)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을 따로 정합니다.
| 구분 | 판정 항목 | 등급 |
|---|---|---|
| 육질등급 |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 1++, 1+, 1, 2, 3 (미달은 등외) |
| 육량등급 |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도체중량으로 산정한 육량지수 | A, B, C |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중 가장 낮은 등급을 먼저 부여한 뒤 성숙도를 적용하므로, 마블링이 많아도 육색이나 조직감이 낮으면 높은 등급을 받지 못합니다.
1++ 등급과 근내지방도 번호
| 등급 | 개편 전(2019년 11월까지) | 개편 후(2019년 12월부터) |
|---|---|---|
| 1++ | 지방 17% 이상 (8, 9번) | 지방 15.6% 이상 (7, 8, 9번) |
| 1+ | 지방 13~17% (6, 7번) | 지방 12.3~15.6% (6번) |
라벨은 이 순서로 읽습니다
- 원산지와 식육 종류(한우고기, 젖소고기, 육우고기)를 확인합니다.
- 부위명칭을 확인합니다. 식육명을 붙여도 부위명칭은 함께 표시해야 합니다.
- 등급을 확인합니다. 1++는 근내지방도 번호도 표시합니다.
- 이력번호를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는 부위 고르기
농촌진흥청은 2009년 안내에서 선홍색 고기색, 우유빛 지방, 고르게 박힌 근내지방,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래된 자료이므로 참고용입니다.
| 용도 | 적합하다고 소개된 부위(2009년) |
|---|---|
| 구이·스테이크 | 안심, 등심, 채끝, 부채살, 차돌박이 |
| 국·탕 | 양지, 사태, 도가니, 목심 |
| 양념 불고기 | 목심, 채끝, 설깃살, 우둔 |
꼭 알아두세요
1++ 등급은 지방 함량이 높아 열량과 지방 섭취가 늘 수 있습니다. 식단 관리가 필요한 분은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십시오.
수입 쇠고기는 국내 1++ 등급과 같은 기준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등급이면 항상 더 맛있나요?
등급은 정해진 항목의 판정 결과이고 맛의 선호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농촌진흥청의 2022년 조사에서 소비자는 등급 표시, 신선도, 육색·지방색을 주로 봤습니다.
육량등급 A면 더 고급인가요?
육량등급은 육질등급과 별개이며 고기 양을 예측한 지표입니다.
등급 표시가 없으면 문제가 있나요?
표시 의무 부위가 아니거나 수입육이면 없을 수 있습니다. 부위명, 원산지, 이력번호, 소비기한을 확인하십시오.
참고한 공식 자료
- 농림축산식품부 – 쇠고기 등급 기준 개편(2019.11.25), 1++ 근내지방도 번호 표기(2019.12.5)
- 축산물품질평가원 – 등급제·이력조회 안내
- 농촌진흥청 – 쇠고기·돼지고기 상식(2009), 소비 실태 조사(2022.11.30)
세부기준의 구간표는 이미지라 개편 당시 보도자료 수치를 썼습니다. 최신 기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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