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번 뜯으면 멈출 수 없어서 턱관절이 먼저 지치는 무서운 젤리입니다.


예전에 온라인에서 화제라는 말만 듣고 소포장 한 봉지를 샀다가 감질나서 바로 후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삭한 캔디와 쫀득한 젤리 조합이 워낙 중독적이라 몇 개 집어먹다 보면 바닥이 보여서 허무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넉넉하게 먹어보자 싶어 너즈 구미 클리스터 레인보우 베리베리 226g 규격 2개 묶음을 만 원 초반대에 골라봤습니다. 확실히 용량이 든든하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더군요.
솔직한 아쉬움과 식감의 매력
솔직한 단점부터 짚고 넘어가자면 겉면에 오돌토돌 붙어있는 캔디 알갱이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한꺼번에 많이 씹으면 턱이 꽤 뻐근합니다. 게다가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워낙 강렬하다 보니 단맛에 약하신 분들은 두세 알 먹고 바로 뚜껑을 닫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운데 들어있는 쫀득한 구미 젤리와 겉을 감싼 바삭한 너즈 캔디의 이중 식감은 대체할 간식이 없습니다. 베리베리 특유의 진한 과일 풍미와 레인보우의 다채로운 새콤함이 입안 가득 팡팡 터져서 일하다가 졸릴 때 한 알 넣으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추천 대상과 활용 팁
말랑하기만 한 일반 젤리는 금방 질려서 아삭아삭 씹히는 독특한 크런치 식감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컴퓨터 앞에서 일하면서 입이 심심할 때 당 충전이 급하게 필요한 분들에게도 훌륭한 간식거리가 되어줍니다.
특히 226g 용량 2개 세트 구성이라 한 봉지는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다른 한 봉지는 가족과 나눠 먹기에 딱 알맞은 분량입니다.

구매 전 핵심 확인 사항
첫째, 겉면의 바삭한 캔디 알갱이가 제법 단단한 편이라 평소 치아나 턱관절이 약하신 분은 천천히 녹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개봉 후 실온에 오래 방치하면 겉면 캔디가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질 수 있으니 밀봉 보관을 신경 쓰셔야 합니다. 셋째, 226g 대용량 2팩 구성이라 생각보다 양이 꽤 넉넉하니 하루 섭취량을 미리 덜어두고 드시길 권장합니다. 여러분도 가끔 턱이 아플 만큼 강렬한 새콤달콤함이 당길 때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