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지면 이상하게 달달한 차 한 잔과 한입 간식이 생각나더라고요. 살림 20년 하다 보니 손님 오셨을 때 급하게 내놓을 만한 간식이 집에 있느냐 없느냐가 은근히 마음의 여유를 좌우하더라고요.


저는 떡이나 과자도 좋지만, 어른들 입맛에는 약과만 한 게 없어서 이번에 호정가 우리쌀약과, 1kg, 1세트를 눈여겨봤어요. 가격이 4,990원이라 부담이 크지 않고, 1kg 용량이면 가족끼리 조금씩 나눠 먹기에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넉넉한 용량
호정가 우리쌀약과는 상품명 그대로 우리쌀약과이고, 구성은 1kg 1세트예요. 집에 두면 아이들 간식, 남편 커피 옆 간식, 부모님 오셨을 때 다과상까지 두루 쓰기 좋은 양이라 살림하는 입장에서는 꽤 실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써보니 약과는 한두 개만 있어도 차림새가 제법 나는 간식이더라고요. 특히 1kg짜리는 작은 봉지 간식처럼 금세 없어지는 느낌이 덜해서, 장 봐둘 때 하나 챙겨두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4,990원에 1kg 1세트 구성이라, 집에서 나눠 먹는 일상 간식으로 부담을 낮춘 점이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좋았던 점
첫째는 양이 넉넉하다는 점이에요. 손님이 갑자기 오셔도 접시에 몇 개 담아내면 허전하지 않고, 차나 우유와 같이 내기에도 무난해서 생활 속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둘째는 우리쌀약과라는 이름에서 오는 친근함이 있어요. 특별한 디저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옛날 간식 느낌이 나서 40대, 50대 주부 입장에서는 가족들과 같이 먹기 편한 간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는 가격이에요.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만만치 않은데 4,990원이라는 가격이면 행사 간식이나 집들이 다과용으로도 부담이 덜합니다.
아쉬운 점
다만 1kg 용량이다 보니 한 번 뜯고 나서는 보관을 신경 써야겠더라고요. 약과는 달달하고 기름진 간식이라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밀폐용기에 옮겨두고 조금씩 꺼내 먹는 쪽이 더 좋았습니다.

추천 대상
이런 분께 특히 좋아요. 집에 차 마실 때 곁들일 간식을 두고 싶은 분, 어른들 오셨을 때 내놓을 전통 간식이 필요한 분, 그리고 1kg처럼 넉넉한 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찾는 분께 잘 맞겠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괜찮지만 단맛이 있는 약과라 저는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작은 접시에 조금씩 담아줬어요. 살림하다 보면 이런 간식 하나가 오후 시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구매 전 체크리스트
첫째, 용량은 호정가 우리쌀약과 1kg 1세트라 보관 공간을 먼저 확인하시면 좋아요. 둘째, 가격은 4,990원으로 확인되지만 구매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제 전 한 번 더 보시는 게 좋습니다.

셋째, 약과 특성상 달달한 간식이니 차나 커피와 함께 먹을 용도로 생각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넷째, 가족 수가 적다면 개봉 후 밀폐 보관해서 눅눅해지지 않게 챙기는 것이 좋겠어요.
요즘처럼 선선해지는 시기에는 이런 전통 간식이 더 손이 가더라고요. 4,990원대에 보이면 간식 떨어지기 전에 하나쯤 장바구니에 넣어두셔도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