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요즘 거울 보면 코 옆 모공이 왜 이렇게 먼저 보이나 싶더라고요. 살림 20년 하다 보니 아침에 세수하고 로션만 후다닥 바르는 날도 많은데, 피부결이 거칠어 보이면 괜히 하루 시작부터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써볼 모공 세럼을 찾다가 리스앤리드 나이아신아마이드 10% 포어 리파이닝 모공 세럼을 알게 됐어요.


1. 30ml 한 병에 담긴 핵심은 나이아신아마이드 10%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나이아신아마이드 10%가 포인트인 포어 리파이닝 모공 세럼입니다. 용량은 30ml이고 1개 구성이라 화장대에 두고 매일 쓰기 깔끔한 사이즈였어요. 가격도 6,900원이라 처음 모공 세럼을 써보려는 분들이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시작하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써보니 이 세럼은 복잡한 구성보다 나이아신아마이드 10%와 30ml 용량, 6,900원 가격을 보고 고르면 이해가 빠른 제품이에요.
2. 써보며 좋았던 점 세 가지와 아쉬운 점 하나
첫째는 가격 부담이 적다는 점이었어요. 세럼류는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훌쩍 올라가서 망설여지는데, 이건 6,900원이라 장바구니에 넣을 때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둘째는 30ml라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욕실 선반이나 화장대 위에 두기 편했고, 셋째는 모공 관리를 따로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는 제품명과 성분 표기가 분명해서 고르기 쉬웠어요.
다만 아쉬운 점을 하나 꼽자면, 세럼은 꾸준히 써야 체감이 오는 품목이라 하루 이틀 만에 큰 변화를 기대하고 사면 조금 성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저녁 기초 단계에서 욕심내지 않고 얇게 바르는 쪽으로 쓰는 게 더 편했어요. 1개 구성이라 가족이 함께 쓰기보다는 개인용으로 정해두고 쓰는 편이 낫겠습니다.
3. 구매 전 30초 체크리스트
첫째, 나이아신아마이드 10% 세럼을 처음 써보는 분이라면 처음 며칠은 양을 적게 잡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둘째, 30ml 1개 구성이라 매일 꾸준히 쓸 개인용 세럼을 찾는지 확인해 보세요. 셋째, 가격은 6,900원으로 부담이 낮은 편이지만, 모공 세럼은 꾸준함이 중요하니 단기간 변화만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넷째, 이런 분께 특히 좋아요. 기초 화장품 단계를 복잡하게 늘리기보다 모공 관리용 세럼 하나를 가볍게 더해보고 싶은 분께 잘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