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입이 심심해서 자꾸 주전부리를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예전에 마트에서 멸치 스낵을 대용량으로 샀다가 눅눅하고 비린내가 심해 반도 못 먹고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실패 이후로는 멸치 가공 간식을 고를 때 바삭한 식감과 소포장 구성인지부터 엄격하게 따져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무작정 양만 많은 것보다는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이전의 간식 실패를 거울삼아 비린 맛 없이 끝까지 바삭한 구성을 찾았습니다.

지리와 가이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알찬 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에 살펴본 달콤버무린 멸치넛츠는 100g 용량 제품이 총 2개로 묶여 있는 세트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의 지리 멸치 1개와 적당히 씹는 맛이 있는 가이리 멸치 1개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멸치에 고소한 견과류가 함께 버무려져 있고 달콤한 코팅이 입혀져 있어 비린 맛을 꺼리는 분들도 부담 없이 집어먹기 좋습니다. 100g씩 소분되어 있어 개봉 후 눅눅해지기 전에 깔끔하게 비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기가 다른 멸치 두 종류와 견과류의 바삭한 조화가 돋보입니다.
단맛에 대한 호불호는 있겠지만 영양 간식으로는 충분히 합격점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짭짤하고 담백한 술안주용 마른안주만을 기대하셨다면 첫 입에 달콤한 코팅이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맛을 아예 꺼리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 덕분에 평소 멸치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과자처럼 거부감 없이 잘 먹습니다. 오후 나른한 시간에 커피나 차와 곁들이기에도 좋고 바삭한 씹는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제격입니다.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확인해야 할 세 가지 체크포인트입니다
첫째, 짭조름한 생물 멸치 맛보다는 달콤한 조청 코팅 느낌의 달달한 스낵 류에 가깝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둘째, 총 용량 200g으로 지리 1팩과 가이리 1팩이 나누어 배송되니 보관과 섭취 계획에 딱 맞습니다.

셋째,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알레르기 여부를 미리 체크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9,900원 하루특가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부담 없는 건강 간식을 찾으실 때 좋은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