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집안 먼지도 더 신경 쓰이고, 아이들 손 닦일 일도 은근히 많아지더라고요. 저는 물티슈를 주방, 거실, 현관 앞에 하나씩 두고 쓰는 편인데, 얇으면 두세 장씩 뽑게 돼서 오히려 금방 줄어드는 게 늘 아쉬웠어요.


이번에 본 건 블루나 본 물티슈 시그니처 캡형이에요. 70평량에 70매가 들어 있고, 10팩이 1박스로 묶여 있는데 가격이 10,990원이라 집에서 꾸준히 쓰기 부담이 덜해 보였습니다.

1. 70평량이라 한 장이 제법 든든해요
제가 써보니 제일 먼저 느껴진 건 도톰함이었어요. 엠보싱 원단이라 손에 잡히는 감이 있고, 식탁 위에 떨어진 국물 자국이나 아이가 흘린 간식 부스러기를 닦을 때 한 장으로도 정리가 되는 편이었습니다.
70평량, 엠보싱, 캡형 조합이라 매일 자주 쓰는 아기물티슈로 실용성이 괜찮았어요.

2. 직접 써보며 좋았던 점 3가지
첫째는 캡형이라 마지막 장까지 보관이 편하다는 점이에요. 둘째는 70매씩 10팩 구성이라 한 박스 들여두면 기저귀 가방, 침실, 주방에 나눠 두기 좋고, 셋째는 도톰한 아기물티슈라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1박스가 10팩이라 보관 자리를 조금 잡아먹는 건 있습니다. 그래도 물티슈는 어차피 금방 쓰는 살림템이라, 저는 싱크대 아래나 아기용품 칸에 세워 두면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3. 이런 분께 특히 좋아요
출산 준비 중이거나 아기 있는 집에서 물티슈를 넉넉히 챙겨두고 싶은 분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손 닦기, 장난감 닦기, 외출 전후 간단한 정리까지 쓰임새가 많아서 저는 생활용으로도 꽤 만족했습니다.
4. 구매 전 30초 체크리스트
우선 구성은 70매짜리 10팩, 총 1박스인지 확인해 보세요. 두 번째로 캡형 제품을 선호하는지 보시면 좋고, 세 번째로 70평량의 도톰한 사용감을 원하시는지도 체크해 두시면 실패가 줄어듭니다.

끝으로 가격은 10,990원 기준이라 여러 팩을 한 번에 들이는 용도로 보기 괜찮습니다. 이웃님들은 물티슈 고르실 때 두께를 더 보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매수와 가격을 더 먼저 보시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