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없는 청도 반시 5kg 한 박스로 온 가족 가을 간식 든든하게 챙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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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식구들 챙겨줄 제철 과일 고르느라 매번 고민되지 않으신가요? 매년 감을 살 때마다 아이들이나 남편이 씨 발라내기 귀찮다고 투정 부리는 탓에 손질해 주는 제 손도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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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동네 이웃 엄마가 요즘 청도 반시가 씨도 없고 부드러워서 살림하기 참 편하다고 귀띔을 해 주더라고요. 마침 5kg 한 박스에 51과에서 60과나 들어있는데 14,900원이라는 알뜰한 가격이라 저도 망설임 없이 식탁 간식으로 들이게 되었답니다.

제가 직접 며칠 먹여보고 반한 세 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씨가 쏙 빠져 있어 숟가락으로 푹 떠먹기만 해도 달콤함이 입안 가득 차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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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은 번거로운 씨가 전혀 없다는 점이었어요. 반으로 톡 갈라서 숟가락으로 살살 떠먹으면 되니 과일 깎아달라던 식구들도 이제는 스스로 챙겨 먹어서 제 일손이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두 번째는 5kg 한 박스에 51과에서 60과로 구성되어 식구 수 많은 집에서도 넉넉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서늘한 베란다에 두고 잘 익은 것부터 차례대로 골라 먹으니 매일 든든한 가을 간식이 되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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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14,900원이라는 착한 가격 덕분에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확 덜었다는 거예요. 요즘 과일 한 상자 사려면 지갑 열기 망설여지는데, 이 가격에 품질 좋은 제철 반시를 푸짐하게 만날 수 있어 살림 20년 차 주부로서 참 흡족했답니다.

솔직하게 느낀 아쉬운 점과 이런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다만 살림하며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배송받은 첫날 바로 깎아 먹기에는 아직 떫은 기운이 남아있는 감이 섞여 있다는 것이었어요. 며칠 동안 상자를 열어두고 말랑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이 조금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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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께 추천해 드려요. 씨 발라내기 귀찮아하는 자녀가 있거나 부드러운 간식을 찾으시는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는 안성맞춤이에요. 이런 분께는 비추천해요. 배송받자마자 단단하고 아삭한 단감처럼 바로 베어 물길 원하시는 분들께는 알맞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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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받으셨을 때 감이 단단하다면 떫은맛이 남아있는 상태이니 상온이나 서늘한 베란다에서 3일에서 5일 정도 자연 후숙을 시켜주셔야 꿀처럼 달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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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5kg 기준 51과에서 60과가 들어있는 구성은 앙증맞은 중소과 크기이므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알찬 과실을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셋째, 말랑말랑하게 홍시로 익은 것은 금방 무를 수 있으니 먹을 만큼만 냉장 보관하시고, 남은 것은 껍질을 벗겨 냉동실에 얼려 시원한 천연 샤베트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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